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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볼수 있는 흰색 스티로폼은 비드법 1종 단열재이다. 
회색이나 검은색 스티로폼은 비드법 2종 단열재로 비드법 1종보다 높은 단열성을 보인다. 

 

비드법 2종 특징

 

비드법 2종 단열재는 제품내에 함유된 적외선 흡수제 또는 적외선 반사체를 이용하여 복사열의 영향을 상쇄시켜 낮은 밀도에서도 우수한 단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같은 밀도의 두께 스티로폼보다 두배 이상의 단열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 냉난방을 감소시킬 수 있어 단열재로 적은 투자비용으로 보다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 최소한의 비용으로 외벽을 시공하여 벽의 두께 또는 기초 두께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 열가교 현상을 피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단열시공을 할 필요가 없다.
  • 비드법 2종을 이용한 복합단열 시스템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비드법2종은 수입품으로 네오폴등 상표가 유통되고 있으며 국내 다양한 지역에서 회색 또는 검은색 스티로폼의 형태로 생산되고 있다.  

 

가등급 비드법 2종 단열재

 

 

비드법 2종은 1호가 가장 단단하며 2호, 3호, 4호로 갈수록 약하다.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에 의하면 비드법 보온판 2종은 1호, 2호, 3호, 4호 모두 가등급 단열재이다.

반면 하얀색 스티로폼인 비드법보온판인 1종은 1호, 2호, 3호 모두 나등급 단열재이다.

 

가등급 단열재

 

비드법 2종 단열재 가격

지역에서 만든 2종 1호 비드법 보온재는 2종 1호 600*900 50T 7500원, 2호 7000원, 3호 6500원, 4호 6000원 정도에 유통되고 있다.  가격은 변동폭이 클수 있다. 

 

재단크기나 두께별, 밀도별로 가격의 차이가 클 수 있다.

 

 

비드법 2종 단열재 두께 규정

비드법 2종 단열재는 중부1지역, 중부2지역, 남부지역, 제주도 지역에 따라 적용 허용 두께 규정이 있다.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설계기준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가등급 두께를 규정하고 있다.

 

각 지역별로 거실의외벽, 최상층에 있는 거실의 빈자 또는 지붕, 최하층에 있는 거실의 바닥, 바닥난방인 층간바닥별로 허용두께가 있다.

 

중부1지역은 강원도(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제외), 경기도(연천, 포천, 가평, 남양주, 의정부, 양주, 동두천, 파주), 충청북도(제천), 경상북도(봉화, 청송) 2).

중부2지역은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인천광역시, 강원도(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경기도(연천, 포천, 가평, 남양주, 의정부, 양주, 동두천, 파주 제외), 충청북도(제천 제외), 충청남도, 경상북도(봉화, 청송, 울진, 영덕, 포항, 경주, 청도, 경산 제외), 전라북도, 경상남도(거창, 함양)

 

 


남부지역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북도(울진, 영덕, 포항, 경주, 청도, 경산), 경상남도(거창, 함양 제외)

건축시공 현장에서는 비드법 2종 단열재를 현장에서 잘라 필요에 맞는 크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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