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더 전문적인 [건축정보] 사이트 보기

반응형

춥고 건조한 겨울철 실내 천연가습을 원한다면 가습식물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람이 가장 쾌적하게 느끼는 습도는 40%에서 60%인데반해 겨울철 실내는 30프로 미만을 보이며 매우 건조한 실내가 된다. 

 

식물은 습도 증가효과가 뛰어나고 그린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아이템이다. 

 

대표적인 가습식물은 다음과 같다. 

 

행운목

행운목

행운목은 거실 안쪽에 두는 것이 좋으며 밝을 수록 가습효과가 좋기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하되 밝은 곳에 둔다.

 

 

홍콩야자

홍콩야자

 

홍콩야자는 행운목과 마찬가지로 직사광선을 피하고 밝은 곳에 둔다. 

 

 

장미허브

장미허브

장미허브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로 베란다나 창가에 기르는 것이 좋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로 거의 매일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돈나무

 

돈나무

돈나무는 장미허브와 마찬가지로 베란다나 창가가 좋다. 

 

가습식물로 관엽류는 행운목, 마삭줄, 무늬털머위, 베고니아, 피토니아를 추천하며
허브류는 장미허브, 제라늄, 자생식물로는 돈나무, 만병초, 다정큼나무, 난류는 심비디움, 양치류는 봉의꼬리를 추천한다.

 

식물은 증발산에 의해 공기중 습도를 올리게 도니다. 

즉, 잎의 뒷면에 있는 기공을 통하여 물 분자가 공기중으로 나오는 증발산에 의행 가습효과를 내게되는데 따라서 잎의 역할이 가습효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식물은 약 41%, 솔방울은 약 18%, 물은 10%의 상대습도가 증가한다. 

 

화분은 세균 걱정이 없는 순수할 물입자의 천연가습기로 습도를 증가시키고 음이온이 발생하여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이 특징이다. 

 

 

물을 줄때는 한꺼번에 많이 주지 말고 화분을 3지점으로 나눠 조금씩 물을 주면서 흙속으로 물이 고루 퍼진 후 나머지 물을 주는것이 좋다. 

한달에 한두번은 베란다나 화장실로 옮겨 잎에서부터 물을 흠뻑준 후 한나절 정도 그대로 뒀다가 자리로 옮겨주는것이 좋다. 그러면 생육이 좋아지고 광합성과 증산 작용이 활발해져 가습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화분에 키우는 실내식물은 물이 뿌리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세균이 완전히 걸러지기 때문에 식물에 의한 가습은 세균걱정없는 천연 가습기이다. 

 

다음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공기정화식물 순위이다. 

 

식물종류별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율 순위

 

포름알데히드 제거 식물순위

 

자생식물, 초본성성 관엽식물 포름알데히드 제거 식물 순위이다.

 

공기정화식물

 

원예식물 종류별 상대습도 증가 순위는 다음과 같다. 

허브류에서는 장미허브, 제라늄, 애플민트가 상위 3위를 차지하였다.

관엽류는 마삭줄, 털머위, 드라세나 맛상게아나, 베고니아, 피토니아, 아이비가 상대습도를 높여준다.

자생식물은 돈나무, 다정큼나무 바위치,
관엽류는 고드세피아나, 트리안, 아레카야자, 라글라오네마, 사이프러스 벤자민고무나무가 습도증가 상위를 차지하였다.
양치류는 봉의꼬리, 상록넉줄고사리, 네프콜레피스, 이까류는 털깃털이끼, 우단이끼, 참깃털이끼이며 

난류는 심비디움, 나도풍란, 호접란등이 상대습도를 높여주는 식물로 꼽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