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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이 단순 바닥재에서 공간 전체의 마감재 및 포인트 장식으로 진화중이다.

타일은 특히 디자인적인 면이 선택의 중요 포인트인데 이국적인 수입타일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논현동 타일가게는 유행하는 새로운 타일의 집합지로 타일구매자들의 성지로 통하는 곳이다.

이곳에 1979년에 설립되어 타일로 널리 알려진 상아타일의 전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상아타일의 대표적인 타일 디자인이다. 

 

1. 상아타일 아란 ARAN 

 

대리석같은 모던함과 통일감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다. 

알록달록 타일에서 이제는 더욱 심플한 디자인의 타일이 환영받고 있다. 

상업공간에서 주로 쓰이던 타일이 아파트나 주택으로 마감재로 들어온 디자인이다. 

 

상아타일 ARAN 타일

 

600*600, 정사각형 600*1200 직사각형 사이즈가 있다. 

 

 

2. 상아타일 미켈란젤로 MICHALGELO

 

미켈란젤로는 천연대리석의 느낌을 살린 타일이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자연스럽다. 

 

미켈란젤로

자연스러운 무늬를 표현하기 위해 사이즈는 1200*2400의 큰 사이즈와 600*1200의 사이즈가 있다. 

 

 

3. 상아타일 문베인 MOONVEIN 

자연스러운 느낌의 세련된 디자인 타일이다.

브라질의 한 석영에서 모티브를 얻은 컬렉션으로, 자연현상에서 생긴 거친 vein과 점 무늬가 지구에서 본 달의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지속적인 침식에 의해 독특하고 불규칙적인 형태를 띄며, 가벼운 색조부터 강렬한 색조까지 다양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동시에 현대적이고 매혹적인 컬렉션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 다크그레이, 블랙이 있다. 

 

사이즈는 블랙 450*900, 그레이 750*1500, 화이트 300*600 크기 타일이 있다. 

 

상아타일 문베인 색상

타일은 깨지거나 탈락되지 않은 한 내구성이 뛰어나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뛰어난 열전도율을 갖고 있어 냉난방에 좋으며 오염물질이 내부로 흡수되지 않으므로 청소와 관리가 편하다. 

시공전문인력이 필요한만큼 타일시공이 어려운 편이며 타일의 소재에 따라 바닥등은 미끄럼에 대한 대비가 있는 타일을 선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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