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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현장에서는 두께가 150mm이상인 단열재가 쓰이는데 현장에서 잘라 사용한다. 

이때 단열재 스티로폼을 쉽고 깨끗하게 자르기 위해 스티로폼 절단기나 열선커터기를 주로 이용한다.

 

스티로폼은 열에 약하기때문에 얇은 철사를 전기로 고열상태로 만든다음 스티로폼에 대 자르는 방식의 열선커터기를 사용하여 자른다. 

 

 

일반 칼을 사용하면 칼이 닿은 부분의 스티로폼이 불규칙하게 잘리거나 가루가 날려 지저분하게 잘린다.  

열선의 전원은 전기이며 현장에서는 멀티탭에 연결하여 사용한다. 

스티로폼 절단기의 파란 조절기와 빨간 조절기가 모두 ON 상태여야 열선이 뜨거워져 작동하게 된다. 

 

안전 스위치를 ON상태로 누른 후 자를 스티로폼에 대면 스티로폼이 깨끗하게 잘린다. 

열선이 끊어지는 경우 교체할 수 있으며 고열로 자르는 작업방식이므로 주의해야한다. 
작업시 스티로폼을 자르고 열선커터기를 다른 아래쪽 스티로폼 위에 올려놓으면 식지않은 열선이 닿아 다른 스티로폼에 상처가 생겨 못 쓰게 되는 경우가 있다. 

스티로폼 절단기를 사용 후 완전히 식힌 후 내려 놓는것이 좋다. 
또 발포폴리스티렌 기반의 단열재인 네오폴, 아이소핑크등은 불에 타면 유독한 연기가 나오기때문에 스티로폼을 자를때는 마스크를 쓰고 실외에서 작업하는것이 좋다. 

 

스티로폼 절단기는 열선커터기로 부피가 큰 단열재를 자르는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계가 작아 휴대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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