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유리 두께 가격 자파현상

강화유리는 샤워부스나 난간유리, 모바일등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산업자재이다. 

강화유리 두께

다음은 강화유리 두께별 일반적인 공장의 생산 최대크기(mm)이다. 

 

 

3T :  2,100 x 3,000
4T : 2,100 x 3,000
5T : 2,400 x 3,600
6T : 2,400 x 3,600
8T : 2,500 x 4,500
10T : 2,500 x 4,500
12T : 2,500 x 4,500

 

강화유리 표준

산업표준화법 법률 제10393호 KS L 2002 강화유리 테스트기준에 의하여 테스트 하며 겉모양 시험, 두께․변의 길이․만곡의 측정, 낙구 충격 시험, 파쇄 시험, 쇼트백 시험 등을 한다.

강화유리란?

tempered glass로 성형 판유리를 유리가 유동성을 가질 수 있는 온도인 연화온도에 가까운 500∼650℃로 가열한 후 압축한 냉각공기에 의해 급랭시켜 유리 표면부를 압축변형시키고 내부를 인장변형시켜 강화한 유리를 말한다.

 

강화유리 가격

 

 

일반적인 강화유리의 가격은 10T 기준 평당 3천원 중반대에서 4천원 내외, 12T는 4천원대의 가격이 형성되어있다. 
강화유리의 모서리를 깍아 변화를 주는 면취는 별도의 비용이 들며 배송료도 별도이다.  
유리의 이동이 까다로워 원거리는 화물배송을 이용하나 제조사가 파손에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것이 일반적이며 화물료가 비싸서 직접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원자재 가격의 상승폭이 큰 현재 강화유리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다. 

 

강화유리 특성

강화유리는 보통 유리에 비해 굽힘강도는 3∼5배, 내충격성도 3∼8배 강하다.
보통 판유리가 60℃의 온도 정도면 파손 가능성이 있는 반면 강화유리는 약 200℃의 온도에서도 잘 견디는 내열성이 있다.
강화유리 자체가 내부에서 인장․압축력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쪽이 약간 절단돼도 전체가 팥알 크기의 파편으로 깨진다.

충격후 작은 입자로 비산된다.

 

• 완전강화유리(Tempered glass)
  일반적인 강화유리를 말한다.
  일반유리를 연화점 이상으로 가열하였다가 원하는 형상으로 변형한 후 압축공기로 급랭 처리하는데 이때 유리 표면에 형성된 압축응력의 크기는 표면응력 측정결과 약 70∼200MPa2) (약 10,000∼30,000psi3)) 정도이고 모서리응력은 70MPa 정도이다.
  
  
• 반강화유리(heat strengthened glass)
  반강화유리는 배강도유리로 불린다.
  연화점 이하의 온도에서 가열하고, 찬공기를 약하게 불어주어 냉각하여 만든 유리로, 유리표면에 형성된 압축응력의 크기는 표면응력에 경우 24∼70MPa, 모서리응력의 경우 35MPa(약 5,000psi)로 강화유리보다 작다.
  배강도유리를 파괴하면 강화유리에 비해 파괴된 유리 조각의 크기가 크고 파괴된 파편의 수는 적다.
  배강도유리는 강화유리 보다 강도가 약하나 파손시 유리가 비산하지 않으므로 건축물의 외부유리로 주로 사용된다.

 

강화유리 자파현상

 

 

강화유리가 외부의 충격 없이 저절로 깨지는 현상을 자파현상이라고 하며 보통 유리 안의 초소형 구형함유물인 황화니켈NiS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화니켈은 원료인 규사, 석회석, 소다회에 함유되어 미량의 불순물 등으로부터 유입된 니켈금속성분과 유황성분이 결합하여 형성되며 크기는 0.1~0.2㎜에 불과하다.
강화유리 내부 인장응력층에 황화니켈이 잔존할 경우 시간의 흐름에 따라 황화니켈이 상온에서 부피팽창함으로써 국부적 인장응력의 증가로 인해 어느 순간에 크랙이 발생하여 자연 파괴를 유발할 수 있다. 

 

강화유리 12T

 

 

강화유리는 모서리 부분 충격에 약하며 뾰족한 물체 등에 의한 점하 중에 쉽게 파손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강화유리 가공 공정상 발생한 미세한 흠집이나 강화유리 모서리 부위 각 면취상태 및 미세 크랙 발생여부에 따른 자파가 일어날 수 있으며 클린 컷 깨끗한 절단이 안된 경우나 실리콘의 문제 등으로도 자파현상이 일어 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