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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석축 공사 시방서

그래잇20 2022. 2. 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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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축을 쌓는데 업체를 선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에 잘 쌓은집에 가서 석공의 연락처를 받는것이라고 한다. 
그정도로 석축을 쌓는 일은 인근의 실력자를 찾는게 좋으며 실력의 차이가 많이 나는 작업이기도 하다. 

누구가 쌓을 수 있지만 견고하고 튼튼하게 석축을 쌓는 일은 많은 수고로움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석축공사 시방서

 

일반사항

 

  1. 석축 기초의 깊이는 시공지역의 동결심도보다 최소 700 mm 이상으로 한다.
  2. 작업개시 전에 될 수 있는 한 많은 석재를 현장에 준비하여 마음대로 골라 쓸 수 있게 한다.
  3. 옹벽용 석축의 규준틀은 석축 앞면과 뒤채움의 후면에 설치한다.
  4. 재활용 석재는 완전히 청소한 후 사용한다.
  5. 메쌓기의 경우에는 쌓는 석재의 접촉면의 마찰을 크게 하여 외력에 충분히 견디도록 앞면 접촉부⋅뒷고임돌 등을 잘 쌓고 앞면 줄눈이 어긋나게 쌓는다.
  6. 찰쌓기는 모든 석재와 콘크리트가 잘 부착되도록 쌓고 또 콘크리트가 앞면 접촉부까지 채워 지도록 다진다.
  7. 찰쌓기의 신축이음⋅물구멍(일반적으로 3 m²마다 1개씩) 등은 도면 또는 공사시방서에 따른다.
  8. 앞면 줄눈 모르타르는 석재쌓기 작업이 끝난 후 한다.
  9. 수중에서 석재쌓기 작업을 해서는 안 된다.
  10. 석축공사의 전면 기울기는 메쌓기에서는 1 : 0.3, 찰쌓기에서는 1 : 0.2 이상을 표준으로 한다.
  11. 되메우기 흙으로 유기질토, 나무조각, 콘크리트 덩어리, 벽돌 부스러기, 동결된 토사 등을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

 

 

자재 

 

KCS 41 35 01(2.)를 표준으로 한다.


시공

 

1. 쌓기 일반

  • 규준틀에 수평으로 줄을 띄워 쌓는다.
  • 기초석재는 될 수 있는 한 큰 것으로 하고, 규준틀에 맞추어 석재를 다듬어서 인접한 석재에 밀착시킨다.
  • 모든 석축 부분을 거의 같은 높이로 쌓아 올린다.
  • 고임돌은 경질이고 채우기 좋은 것을 골라 사용한다.
  • 뒤채움 석재는 경질인 150 mm 이하의 잡석을 주로 하고 잔석재로 그 사이의 틈을 채운다. 뒤채움 콘크리트의 배합은 공사시방서에 따르거나 담당원의 지시에 따라 쌓은 석재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잘 다진다.
  • 줄눈 모르타르는 담당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쌓기 모르타르는 앞면 접촉부 뒤쪽에 두어 콘크리트를 채우기 쉽게 한다.

 

 

2. 메쌓기


메쌓기 쌓는 석재의 마주치는 면을 다듬어 잘 맞닿게 하고 뒷고임 석재로 고정시켜 그 빈틈을 잔석재로 채우고 넓고 큰 석재를 골라 끝고임 석재로 하고 다시 그 빈틈을 잔석재로 채운다.

 

 

3. 찰쌓기

  • 찰쌓기는 뒷고임 석재로 고여 쌓는 석재를 고정시키고 각 수평층의 석재 쌓기를 마칠 때마다석재로 뒤채움한 후 콘크리트로 빈틈이 없도록 채운다.
  • 뒤채움 석재는 콘크리트를 채우기 전에 물을 뿌려 적신다.
  • 콘크리트를 채우고 6시간 이상 경과 후 다시 그 위에 콘크리트를 채울 때는 그 윗면에 모르타르를 얇게 깐 다음에 채운다.
  • 윗면 콘크리트는 뒤채움 콘크리트와 동시에 시공한다.

[참고]

보강토블럭 옹벽 시공방법

 

위와같이 석축공사의 일반적인 시방서를 중심으로 각 현장의 환경에 맞게 석축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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