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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비트는 외단열시스템으로 스티로폼으로 인식되는 압축발포 폴리스티렌폼 EPS와 접착몰탈, 유리망섬유, 마감재등으로 구성되는 미장외벽마감방식이다. 

 

스티로폼이 들어가는 외단열 시스템 마감으로 단열재인 EPS보드, EPS보드를 벽에 고정시키기 위한 접착제, 균열방지와 충격보강을 위한 유리섬유 매쉬, 겉표면의 질감과 색채 가공을 위한 마감재로 구성되어있다.

 

 

 

 

드라이비트 장점

 

드라이비트는 시공성이 좋고 시공가격이 저렴하여 광범위하게 시공되고 있다. 또한 치장벽토가 다양하여 다양한 색상과 질감을 선택할수 있어 미관을 수려하게 치장할수 있다. 기본적으로 단열재인 스티로폼 EPS보드가 들어가기때문에 에너지 절감 효과가 좋고 더불어 방음성도 좋다. 자재가 가볍고 시공이 간편하여 공사기간을 단축할수 있고 공사비가 저렴한 편에 속한다. 타원형이나 곡선을 표현하는 것도 가능하여 어느 형태에도 시공이 가능하다. 급격한 열변화등의 외부 저항으로부터 건물을 보호할수 있다. 

 

드라이비트 단점

 

스티로폼인 EPS보드를 벽에 고정시키기 위해 접착제를 사용함으로써 바람을 동반한 태풍등의 재해에 쉽게 탈락이 된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화재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켜 인명피해를 일으키는 단점있다. 외부 충격에 매우 약해 작은 충격에도 관통부가 발생하여 외부에 쉽게 노출된다. 가벼운 경량자재를 이용하므로 고층건물에는 적합하지 않은 마감방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시공자의 숙련도에따라 공사의 수준에 많은 차이가 나며 벽면을 고르게 시공해야 완성도가 높은데 평활도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벽면이 빗물에 의한 얼룩이 잘 생기고 먼지 오염이 쉽게 될수 있다. 방수형 마감재로 때가 덜타는 마감재가 있으므로 고려해볼만하다. 

 

 

 

드라이비트 시공방법

 

 

1. 시공전 검사 및 작업준비 

접착제를 콘테이너 용기에 부은다음 약 30% 정도의 시멘트를 첨가하여 완전히 믹서기를 사용하여 혼합하여 준비한다.

 

 

2. 단열재공사

단열재를 벽체에 완전히 밀착하여 붙인다. 코너부분은 각 모서리에서 단열재를 엇갈리게 수직으로 교차되기 붙인다.

단열재 부착후 24시간 건조시키고 단열재는 바닥에서 위쪽으로 붙이며 연결부위를 밀착되게 평활하게 붙인다.

 

 

3. 매쉬공사

단열재위에 일정하게 1미리 두께로 접착제를 바른다. 즉시 유리섬유망을 깔고 표면을 평평하게 고른다. 단열재와 단열재사이는 스티로폼 조각으로 채워넣는다.

 

 

5. 마감재공사

마감재를 골고루 섞는다. 스테인레스 흙손을 사용해 얇게 발라준다. 남은 도료를 앵글이 달린 흙손으로 문질러 옮긴다.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흙손을 상용하여 완전히 고르게 발라준다. 

 

 

 

 

 

드라이비트 보수방법

 

드라이비트 외벽 마감에 크랙이 가면 작은 크랙은 전용 실리콘으로 메꿔준다.

큰 크랙은 크랙 보수용 패치를 사용한다. 

보수 방법은 손상된 부분을 잘라내고 청결하게 한 다음 마스킹 테이프를 대고 보강용 매쉬를 붙인후 베이스코트를 바르고 메쉬망을 댄후 피니쉬 코트를 바름으로써 마무리한다.

 

 

stucco repair kit 또는 stucco patch 등 해외 쇼핑몰등에서 자가 수리할수 있도록 보수용품을 판매한다.  

 

 

 

 

 

드라이비트 색상 및 종류

 

 

드라이비트 외벽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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